반려동물 등록제 참여하기 캠페인 에피소드
"우리 엄마를 찾아주세요."

아주 어렸을 적,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 적이 있어요.
복잡한 사람들 틈에서 나도 모르게 아이스크림 아저씨를 따라갔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엄마가 보이지 않는 거에요.
그때의 막막함과 아찔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답니다.

친절한 상인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경찰서에서 엄마를 찾을 수 있었던 건,
동사무소에 등록되어 있는 내 이름과 주소 등 개인정보 덕분이었죠.

사진출처=하나동물병원(http://blog.naver.com/hanaanimal)
그때 저를 잃어버렸던 엄마의 마음처럼
저의 반려동물 해피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을 하고 왔어요.
나의 이름과 함께 해피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등록되는 순간,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해피가 대한민국의 반려동물임이 정식으로 공인받고,
내가 해피를 책임지는 '엄마' 같은 존재임이 정식으로 인정되는 순간이니까요.

나에게 주민등록증이 있듯이
이제 해피에게도 동물등록증이 생겼어요.
혹여나 해피를 잃어버려도 금세 찾을 수 있으니 한결 안심이 된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반려동물등록제는 필수입니다.
나는 해피를 사랑하고 함께 살며, 책임져야 하는 해피의 엄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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